경인통신

오산시, ‘취약계층 난방설비 순회점검서비스’실시

내년 2월말까지...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중증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

이영애 | 기사입력 2019/10/22 [18:15]

오산시, ‘취약계층 난방설비 순회점검서비스’실시

내년 2월말까지...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중증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
이영애 | 입력 : 2019/10/22 [18:15]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가 저소득·취약계층의 안전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동절기 난방설비 순회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순회점검서비스는 오산시 노인장애인과 1472살핌팀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중증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협력해 각 가정을 일일이 현장방문하고 생활불편을 사전 점검하는 맞춤형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이다.

 

오는 20202월말까지 각종 보일러나 연탄설비 등 난방시설과 안전을 위한 소화기 점검을 실시하고, 동시에 전기와 수도 시설 등 일상생활에 불편한 생활 민원도 함께 처리하고, 소외계층의 추운 실내난방의 따뜻함을 유지하기 위한 방풍커튼 설치와 화재예방을 위해 투척용 소화기와 가스타임콕도 함께 설치해 안전하고 편안한 실내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1472 살핌팀 관계자는 비록 날씨는 점점 추워지지만 우리가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만큼 시민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시민들의 응원에 힘이 난다.”고 말했다

 

오산시청 1472살핌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일사천리(1472) 살핌팀(031-8036-7472)으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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