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소리울아트리움 '도서관콘서트'와 함께 주말을다양한 편성과 장르의 음악을 만나는 시간...아트리움 200석 전석 무료 선착순 입장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악기와 도서를 대여하고 다양한 악기들을 체험할 수 있는 음악 특성화 도서관인 소리울도서관에서는 매 주말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가 열린다. 소리울도서관(오산시 경기대로 102-25) 3층 소리울아트리움에서 진행되는 이 공연은 여러 가지 편성의 다채로운 앙상블 연주로 구성됐으며, 클래식부터 전통음악,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오는 26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어린이를 위한 국악소풍 희희락락’에서는 대취타 공연을 중심으로 ‘버나총각과 죽방울 처녀’라는 제목의 놀이마당, 판굿과 사자놀이 등 다양한 국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27일 오후 2시에는 GB Brass Band의 ‘스낵콘서트’가 열린다. 트럼펫, 호른, 유포니움, 튜바로 구성된 5인조 금관앙상블의 멋진 연주로 캉캉, 애니메이션 OST 모음곡 등 재미있는 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는 전석 무료며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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