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순희 기자] ‘2019 안양시자원봉사자대회’가 오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공연과 한 해 동안의 움직임을 담은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대한적십자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 안양2동 자율방범대, 가정방문봉사단, 박광준 환경감시운동본부 대표, 정회성‘함께걸어가는세상터’회원, 김성륜·정세진·가태훈·김민경 등 13개 단체와 27명에게 시장상과 시의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홍영란 안양여성자원봉사회 회장 등 6명은 행정안전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경기도의회의장상, 누적봉사시간이 1만 이상인 고순재·박찬용·김현숙씨 등 3명과 5000시간 이상인 23명과 3000시간 이상을 기록한 46명 등 봉사시간 우수인 72명에게는 명예로운 인증패가 수여된다. 이날 행사는 시민누구나 함께해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자리로, 자원봉사자들의 노래자랑과 초청가수의 공연이 곁들여져 모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자신을 낮추며 남을 위해 헌신해 온 봉사자분들이 있기에 우리사회는 늘 온기가 넘친다”며 “2020년에도 많은 활약을 부탁하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 자원봉사자들의 1년 활동을 카메라에 담은 사진전과 함께 사진촬영 할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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