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양시, 30일 ‘2020 신년음악회’연다

30일 오후 7시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 무대에 안양시립합창단 등 7개 합창단 오른다

이순희 | 기사입력 2020/01/25 [18:53]

안양시, 30일 ‘2020 신년음악회’연다

30일 오후 7시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 무대에 안양시립합창단 등 7개 합창단 오른다
이순희 | 입력 : 2020/01/2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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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의 2020 신년음악회가 오는 30일 오후 7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을 밝힐 예정이다.

 

신년음악회는 아름다운 선율로 새해 새 희망을 안겨주는 무대로, 안양시립합창단과 각기 다른 개성과 독창성을 갖춘 7개 합창단이 총출연한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연주에서 호평을 받은 늘푸른합창단’, 전국합창 경연대회 대상에 빛나는 나새합창단’, 안양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미오합창단’, 20182월에 결성된 남녀혼성 안양시민합창단아리랑’, ‘그대와 꽃 피운다등을 열창한다.

 

이어서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안양시립합창단이 ‘I got rhythm’, ‘The snow’ 등을 들려줄 예정이며, 특별 초청된 ‘LUX피아노 퀸텟모차르트 명곡 신포니아 콘체르탄테를 연주할 계획이다.

 

이날 무대에는 우리의 귀에 익숙한 민요, 가곡, 가요, 클래식 등 장르를 넘나들며 아름다운 하모니도 펼쳐질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새해와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우리 시의 희망과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경자년 한해도 수준 높은 연주와 공연을 준비해 시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합창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은 무료며 8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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