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4.15 총선을 향해 달리는 사람들 - 화성시 -김용 무소속 화성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 여덟 번째 -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화성시지역언론연합회’는 오는 4월15일 치러질 ‘21대 국회의원 선거’출마를 위해 선관위에 등록한 화성시 예비후보들에 대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인터뷰는 등록한 예비후보자 수가 많은 관계로 갑·을·병 지역별로 공동질문과 함께 개인질문에 대한 답을 받는 서면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하며, 순서는 답변지가 들어오는 순으로 발행키로 했다.
‘화성시지역언론연합회’는 출마자들에 대한 소식전달에 충실하고, 화성시민들의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총선의 진행 상황에 따라 차후 개인별 인터뷰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eTV뉴스, 경인통신, 쿠키뉴스, 화성뉴스, 화성저널, 화성타임즈로 구성된 ‘화성시지역언론연합회’공동취재단은 총선 출마자들과 함께 달리기로 했다.
무소속 김용 국회의원 예비후보 인터뷰
△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출마 배경에 궁금하다. -2016년 4월 20대 총선에서 박근혜정권 권력2인자 서청원 의원과 대결해서 40% 가까운 득표율로 선전했고, 그 당시 아무도 지원하려고 하지 않았던 화성갑에서 상당한 더불어민주당의 외연을 확보하고 진보적가치를 세우는데 초석을 다졌다고 생각한다, 2017년 5월 제19대 대선에서는 화성시 평균 52%의 득표에 공헌했고, 2018년 6월 제7대 지방선거에서는 화성갑지역에서 30년 만에 시·도의원 전원을 당선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2018년 7월 지역위원장 경선에서는 비례국회의원과 20%차이로 승리해 재신임 받았고, 1월에는 경기도 우수지역위원회 우수상을 수상해 당원들과 함께 30년 만에 큰 기쁨을 얻었다, 지난 4년 동안 하루 4시간이상 자지 않고 지역주민과 함께 시민중심주의로 지역당을 이끌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당역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로 5월 돌연 사고 지역위원회로 지정하는 있을 수 없는 화성갑 상황에 모든 당원들은 심한 자괴감과 자노심에 상처를 입었다. 이러한 배경에는 비합리적인 보이지 않는 계파적 힘이 작용했다고 추정할 수밖에 없다, 20대 총선에서 명예회복을 위해 후보자 검증위원회를 신청했지만 2개월 동안 보류하며 통과 시켜주지 않았다, 결국 공천심사자체를 못 받게 한 것이며, 향후 5년간 민주당으로는 정치를 할 수 없는 정치생명을 끊어놓는 결과를 만든다는 것은 결국 정치탄압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정당하고 공평하지 못한 처사다, 양고기 걸고 개고기 파는 패거리 정치의 민낯을 드러낸 것이다, 나는 당에 최선을 다했지만, 당이 저를 내친다는 것은 결국 탈당하라는 신호다. 이제 나는 선택의 여지가 없이 탈당을 통해 무소속출마를 결심하고 진정한 주권자인 시민에게 평가 받는 것이 마지막최선이라고 생각한다. 당심보다 민심이 우선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정치인의 평가자는 시민이다. △ 4.15총선에 임하는 각오가 있다면. -생즉사 사즉생의 각오로 임하고 있다. 또한 그 길이 참정치의 길이며, 지역현안을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이번 4.15 총선에 임하고 있다. △ 4.15총선에서 내세울 대표 공약 3가지는 무엇이며, 왜 그렇게 생각하나. -우선 생명의 가치를 소중히 생각하고 전쟁보다는 평화를 선택하기 위해 군공항 화성이전을 반드시 막고, 이곳 화성 서부권에 대통령산하로 서부권 지속발전위원회를 만들어 정치인, 전문가,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서부권발전계획을 수립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할 생각이다‘ 그리고 소외된 인간의 영원한 동반자 반려견 테마공원을 어린이 주치의제도, 청소영재발명프로그램도입, 소아전문병원등과 함께 연계된 구상을 하고 있다. △ 화성갑 지역구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이며, 어떤 해결방안을 생각하는가. -신안산선 새솔동역신설, 남양,향남까지 연장등 기타 화성관련 국가철도망계획수립을 위해 면밀히 시와 도 등과 협의해 지역 철도망을 재점검. 기타 환경 복지 청소년 굵직한 지역현안과 과연 화성서부권을 어떻게 변모시킬지 큰 밑그림을 갖고 있다. △ 수원군공항 화성이전문제에 대한 의견과 해법이 있다면. -수원군공항화성이전 문제는 반드시 예비이전후보지로 화성이 철회되어야 한다. 군공한 이전반대 향후 대한민국의 100년의 미래를 좌우 할 일이고 서부권을 평화의 지대로 만들어 전쟁을 막고 대한민국경제의 새로운 중심지로 재 창업하며 그 중심에 서부권이 있기 때문이다. 군공항 막고 서부권지속발전위원회를 만들어 경제도약하자는 취지다. 해법은 수원군공항의 공군전력을 분산배치하면 된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 끝으로 화성갑지역 주민들에게 인사말을 해 달라. -끝으로 이번 21대 총선은 화성서부권에는 무척 중요한 선거입니다. 경제를 살리고, 평화의지대로 만들어, 시민과 대대로 살아온 주민들이 새로운 헌법에 보장된 진정한 행복추구를 위해 진실한 일꾼을 뽑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당보다는 진정한 증명된 일꾼을 뽑아야합니다. 존경하는 화성갑 시민여러분. 군공항 막아내고 대통령령산하에 서부권지속발전위원회를 만들어 경제 도약시키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지 도북아의 새로운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시민이 아프면 정치인은 천배 만 배 더 아파야 한다는 정치철학을 끝까지 굳게 지키며, 오직 시민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용 국회의원 예비후보 약력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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