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에 해우재 문화센터 생긴다

27억 들여 내년 4월말 준공예정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3/10/22 [18:09]

수원시에 해우재 문화센터 생긴다

27억 들여 내년 4월말 준공예정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3/10/22 [18:09]
심재덕 수원시장의 유지에 따라 해우재에 이어 해우재 문화센터가 건립된다.
이를 위해 수원시는 최근 화장실문화전시관 해우재 인근부지(이목동 184-9번지)에서 화장실 문화센터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신축공사에 들어갔다.
내년 4월말 준공예정인 화장실 문화센테는 부지 2585, 연면적 9932827억원의 건축비를 투입,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된다.
전시와 체험, 교육 등의 기능을 담당할 해우재 문화센터는 화장실 관련 유물들을 수집, 보관하는 수장고를 비롯해 사무실과 세미나실, 교육실 등을 갖추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해우재 문화센터가 완공되면 지역우수문화에 대한 이색적인 홍보와 함께 교육공간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세계화장실협회, 한국화장실협회 등 관련 주요단체들의 입주를 유치해 국내외 단체와 기업들의 활발한 화장실문화 정보공유와 연구의 거점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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