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불법 유동광고물과의 전쟁에 나섰다. 19일 시에 따르면 인천시는 불법 광고물 483만0000건(유동광고물 482만7000건, 고정광고물 2117건)을 정비했으며 611건에 6억 1100만 8000원의 과태료 등을 부과했다. 시 관계자는 “45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인 인천AG와 APG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손님맞이를 위해 주말에 집중 게첩되는 상습지역을 특별 관리하고 불법 유동광고물을 원천 봉쇄해 깨끗한 거리,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인상에 남는 국제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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