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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경희의료원, 교류협력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학생·동문 직계가족도 건강상담 서비스, 의료비 일부 감면 혜택
 ▲ 사진제공 : 한신대학교한신대학교가 교직원, 학생·동문 직계가족의 의료비 절감을 위해 경희대병원 등과 의료 협약을 체결했다.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와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지난 28일 오후 4시 경희의료원 본관 6층 의료원장 회의실에서 채수일 총장과 임영진 의료원장, 이충현 교류협력실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신대 교직원과 재학생, 동문, 직계가족은 경희의료원 소속 경희대병원, 경희대치과병원, 경희대한방병원, 동서협진센터 등 의료기관에서 특진비와 외래 또는 입원 선택진료비, 장례식장 사용료, 의료보험 비급여 항목 일부에 대해 10~40%의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채수일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신대 구성원들에 대한 건강 상담 서비스 등 의료복지 혜택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돼 기쁘다”고 밝혔다. 경희의료원은 1965년 동양 의과대학 병합으로 설립해 1971년 의과대학병원 경희의료원으로 개원해 의과대학병원, 치과대학병원, 한방병원, 동서협진센터 등을 갖추고 5개 의학분야를 다루는 병원그룹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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