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전입 시민의 조기정착 지원과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2020 화성에서 온 생활안내서’를 발간했다.

시는 전입시민을 대상으로 시청과 동부출장소·동탄출장소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모두 2000권의 생활안내서를 배부한다.

‘2020 화성에서 온 생활안내서’에는 전입 시민에게 필요한 민원안내, 행정, 교육, 도시안전, 복지, 문화관광, 환경, 교통, 경제, 농어촌, 맞춤형 발전 등 10개 분야에 대한 유용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

공공기관 외에도 시 홈페이지에서 전자책 라이브러리와 QR코드를 통해 E북으로 제작한 전입 책자 확인이 가능하다.

시는 외국인을 위한 베트남어, 중국어 번역책자도 제작해 화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를 통해 배부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