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첼리스트 송영훈과 함께하는 클래식 향연 펼친다2020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으로 오는 8월 22일 선보여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수원문화재단이 ‘첼리스트 송영훈과 함께하는 클래식 속으로’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오는 8월 22일 오후 5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추진방향에 따라 민간예술단체의 우수 공연 유치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지역 공연장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는 등 시민들의 문화 복지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코리올란 서곡, 교향곡 5번 운명과 피아티고르스키의 파가니니 변주곡 등으로 구성됐으며, 첼리스트 송영훈과 지휘자 ‘박인욱’, 콘서트 가이드 ‘나웅준’, 앙상블로는 ‘같음’이 함께하며 국내 최정상급 앙상 등 콘서트 가이드의 해설이 어우러질 예정이다. 송영훈 첼리스트는 9세에 서울시향과 첼로 협주곡 협연으로 데뷔했으며, 줄리어드 예비학교와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지원사업에 선정된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으로,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의 첼리스트 송영훈과 국내 최정상급 앙상블의 콘서트가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 가득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 (http://suwonskartrium.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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