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수원화성 낭만소풍’떠나 볼까요~?문화재청 세계유산 ‘수원화성’ 활용 프로그램, 사회적 거리두기 특화 개별투어 오는 11일 티켓오픈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문화재단이 ‘수원화성 낭만소풍’을 진행한다. 2020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인 ‘수원화성 낭만소풍’은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활용한 주·야간 역사문화 콘텐츠를 통해 수원화성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의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원화성 연무대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 간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를 위해 가족이나 친구, 연인 등 동반인 2~6명이 1개팀(초등 4학년 이상 권장)씩 소그룹으로 구성해 오는 9~10월 사이에 실시된다.
팀별로 소그룹별 전담해설사가 동장대, 창룡문, 화홍문 등 투어동선과 수원화성을 안내하고, 용연 등 각 포인트별 재현배우와 연주자, 다과, 사진작가 등을 배치해 수원화성만의 특별한 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박래헌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수원화성 낭만소풍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특화된 개별투어 프로그램”이라며 “참여자들이 이번 투어를 통해 안심하고 색다른 즐거움과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티켓은 오는 11일 부터 오픈하며 문의는 수원문화재단 화성콘텐츠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