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문화도시오산 ‘1인1문화프로젝트’시민공유회 개최최종 전문가컨설팅 실시해 시범사업의 장기운영계획수립 토대 마련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오산문화재단은 12일과 13일 양일간 오산시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준비작업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는 참여시민공유회를 열었다. 참여시민공유회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시민에서부터 시작하는 문화도시오산의 완성을 향한 과정으로, 2020 예비문화도시 오산의 시범사업 중 하나인 1인1문화프로젝트의 4개 파일럿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150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또 코로나19로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의 목소리는 양일간의 설문을 실시해 그 결과를 함께 담기로 했다. 오산문화재단은 참여시민공유회 결과와 설문조사결과 등을 취합하여 오는 25일 (재)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 김미라 센터장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안태호 이사 , 플랜비 이승욱 대표 등 전문가들을 초청해 1인 1문화 프로젝트를 개선 및 보완하기 위한 의견과 장기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조언을 받는다. 이를 통해 시민이 주도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의해 발전해나가는 “이음으로 생동하는 문화도시 오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보완 및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오산문화도시사무국은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담아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받기 위하여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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