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는 ‘책 읽는 부모학교 같은 책 多 른 생각’수강생을 모집한다. ‘책 읽는 부모학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책 읽는 문화를 널리 진작시키고, 가정에서는 자녀에게 올바른 독서지도를 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5년째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운영 중이다. 올해는 도서관의 이해부터 독서교육 그리고 자녀가 독서를 할 때 부모의 역할 등을 주제로 진행될 다섯 번째 ‘책 읽는 부모학교’ 강사진은 △안찬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사무처장 △류영선 작가 △김은하 작가 △신성욱 전 KBS PD △과학저널리스트 작가 △최진봉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장 등 도서관 안팎의 전문가와 함께한다. 최진봉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장은 “책 읽는 부모학교를 통해 지역 내 학부모들이 책 읽기와 더불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도서관을 기반으로 지역 커뮤니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 책 읽는 부모학교 같은 책 多 른 생각’은 오는 9월 2일부터 25일까지 지혜샘어린이도서관에서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현장강의와 온라인 강의를 병행할 예정이다. 지혜샘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www.suwonlib.go.kr/jkid/)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각 수원시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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