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도시공사가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전국 405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개선, 재무관리, 사회적 가치 선도, 경영혁신 등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안양도시공사는 출범 이후 △지역 내 청년·신중년 일자리 창출 확대 △사회적 기업 생산품 우선 구매 △사회적 약자 시설 지원 프로그램 운영 △소외계층 봉사와 기부활동 등으로 “지방공기업 사회적 가치 선도”에 적극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으로 도시개발 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는 공사는 출범 후 시민주인 경영혁신, 사회적 가치 창출로 지역상생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환경에 맞는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한 성과 등이 높이 평가 받았다. 배찬주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엄중한 시기에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필요한 것은 없는지 더욱 세심하게 살펴보고,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는 사회적 공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도시공사는 체육시설과 캠핑장 등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휴장 중이며, 방역과 시설점검·편의시설 개선 등 자체보수를 통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시민을 맞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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