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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안산시청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병원장 차상훈)이 23일 저소득층에게 전해달라며 사랑의 쌀 10kg 238포를 안산시(시장 김철민)에 기탁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고려대학교 건학이념의 하나인 보건애민 정신에 따라 1985년 안산에 개원, 현재 30여개의 전문 임상과, 150여명의 전문 의료진 및 150여명의 수련의 등 직원 1370명이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차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병원 전 직원들이 봉급끝전나누기에 참여해 모인 성금으로 안산시에 쌀을 기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안산시 어려운 이웃들과 기쁨을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기탁 받은 쌀 10kg 238포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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