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문화재단이 2020 생생문화재 ‘달달한 행궁로망스’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수원화성, 화성행궁의 역사와 경관을 기반으로 수원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재 활용 체험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화성행궁 일원에서 진행되는 ‘달달한 행궁로망스’는 연인, 부부, 친구 등 2인 단위, 회차별 30명 이내로 진행되며, 9월중에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10월에는 16일, 17일, 30일, 31일 등 4회 차로 운영된다. ‘달달한 행궁로망스’는 연인이나 부부, 친구 등 2인 단위 사전예약을 통해 화성행궁을 보다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달달한 행궁이야기 △달달한 행궁사진관 △달달한 행궁살롱 등 달달한 로망스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달달한 로망스의 첫 번째 ‘달달한 행궁이야기’에서는 재간꾼과 화성행궁을 나들이하며 듣는 정조와 수원화성 이야기, 역사와 해설극 관람으로 진행되며, 두 번째 ‘달달한 행궁사진관’은 아름다운 화성행궁을 배경으로 한복 입고 나만의 한복스냅사진 촬영이, 세 번째인 ‘달달한 행궁살롱’에서는 전통가락 가야금 선율을 벗 삼아 나만의 전통부채 만들기, 화성행궁 국악풍류음악회가 가을을 물들일 예정이다. 발열체크와 문진표 작성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는 수원문화재단 화성콘텐츠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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