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2020년 온라인 VR/AR 끝장 개발 대회’ 참가자 모집

30일까지 모집...참가자 모두에게 대회기간 전문가 초청강연 및 팀별 멘토링 지원 혜택

이영애 | 기사입력 2020/09/14 [22:31]

경기도, ‘2020년 온라인 VR/AR 끝장 개발 대회’ 참가자 모집

30일까지 모집...참가자 모두에게 대회기간 전문가 초청강연 및 팀별 멘토링 지원 혜택
이영애 | 입력 : 2020/09/14 [22:31]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는 ‘2020 경기 VR/AR(가상/증강현실) 해커톤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끝장 개발 대회로 불리는 해커톤은 해커마라톤의 합성어로, 정보통신 분야에서 개발자간 협업해 단기간동안 아이디어를 도출해 결과물을 내는 대회를 말한다.

 

이번 대회는 포스트코로나대주제를 기반으로 예선(10결선(11)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코로나19에 대비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거주지·직장·학교 등 경기도에 연고를 두고 있다면 누구든 참가할 수 있으며, 3~5인 팀단위 혹은 개인으로 신청 가능하나 2인 이하 신청할 경우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팀구성을 돕는다.

 

1021일에서 23일까지 진행 예정인 예선에서는 첫날 발표되는 세부주제에 맞춰 3일간 콘텐츠를 구현 후 심사를 통해 결선 참가 10개팀을 선정한다.

 

예선 참가자는 대회 기간 중 VR/AR 산업계 전문가의 초청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프로젝트를 점검할 수 있는 팀별 멘토링을 지원받게 된다.

 

결선 진출 10개팀에게는 11월 예정된 결선 대회전까지 주간 멘토링을 추가 지원하며, 최종 선발된 대상 1팀에게는 300만 원, 최우수상 1200만 원, 우수상 1100만 원, 장려상 2팀에 각 50만 원 등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VR/AR 개발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 모두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경기도 VR/AR 대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오는 3024시까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미래콘텐츠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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