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진행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청춘마이크 인천경기’ 진행예정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과 원더러스트에이엔씨(주)가 주관하는 ‘청춘마이크 인천경기권’ 사업을 협력·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춘마이크 인천경기’는 청년예술가로 선정된 60개 팀, 200여 명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중음악, 양악/국악, 마술, 마임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원더러스트에이앤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현장 관람은 회차 별 30명씩 가능하며, 오산시청,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의 연결 링크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방역 지침을 준수해 관람객 간 거리두기, QR체크인 등을 통해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단계 격상시에는 무관중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춘마이크’는 재능과 열정을 갖춘 청년예술인에게 공연 기회와 재정 지원을 통해 전문예술가로 성장하는 발판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영상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송출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에 관계없이 더 다양한 작품과 청년예술가를 만날 수 있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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