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행궁동 마실 나설 땐, SNS에서 '행궁마실 검색을~!'

행궁동의 관광, 문화 등 생생한 여행정보를 담은 SNS‘행궁마실’운영

이영애 | 기사입력 2020/10/08 [01:03]

행궁동 마실 나설 땐, SNS에서 '행궁마실 검색을~!'

행궁동의 관광, 문화 등 생생한 여행정보를 담은 SNS‘행궁마실’운영
이영애 | 입력 : 2020/10/08 [01:03]

 

운영사진_행궁마실.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수원문화재단은 행궁동(수원화성 일원)의 다양한 문화, 관광 소식을 가장 빠르게 만날 수 있는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행궁마실을 운영한다.

 

행궁마실은 행궁동에 마실가다의 약칭으로, 이웃에 놀러 다니는 일이라는 마실의 뜻처럼 친근한 일상 속의 여행지를 의미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2개 채널을 중심으로 행궁동 축제, 행사 소식과 더불어 지역 상권을 아우르는 일명 힙한 곳들의 정보와 추천 코스 등 일상 속 생생한 여행정보를 제안한다.

 

최근 행궁동에는 행리단길로 불리며 젊은 관광객들이 찾는 핫플레이스 길이 떠오르고 있어 행궁동 내 문화, 관광시설의 소개와 행사, 체험, 맛집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는 행궁마실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 운영을 시작한 이래 1600여 명의 관광객들이 행궁마실 팔로워로 함께하고 있으며, 코로나 19로 관광, 문화 시설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까지 갑작스러운 운영중단과 재개가 번복되는 상황에서 실시간 소통하는 행궁마실과 같은 SNS의 관광객 이용이 더 증가할 전망이다.

 

행궁마실은 앞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소통활동을 전개해 오는 18일까지는 행궁마실 팔로우 후 댓글로 참여 인증 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광지 주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지역상생 캠페인 행실’(NO 플라스틱, 걸으면 더 아름다운 행궁동)도 운영할 예정이다.

 

행궁동에 관심이 있거나 자주 찾는다면,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서 행궁마실’(@haenggung_picnic) 팔로우를 통해 정보도 얻고 선물 당첨의 기회도 노려보자.

문의는 수원문화재단 관광사업부 관광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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