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도시공사는 스마트한 업무 추진을 위해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종이 없는(paperless) 스마트 회의는 회의문화 개선과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해 업무 보고에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종이 인쇄와 파기 등으로 인한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고 공간에 대한 제약을 탈피한다는 업무 혁신 전략이다. 공사는 종이 없는(paperless) 스마트 회의를 통해 △회의 자료 관리 용이 △회의 자료 유출 방지와 보안 유지 △외부 출장 시 각종 자료 검색 △현장과 사무실 간 신속한 자료 송수신 △소모품 사용 감소로 환경 보호 △수평적 소통 문화 정착으로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간부 회의뿐만 아니라 각종 업무 발표와 현장 민원 접수를 태블릿 PC, 노트북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진행할 계획이다. 배찬주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출력한 자료를 보는 것보다 스마트 기기를 바라보며 진행하는 방식이 회의에 대한 집중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내용 전달이 용이했다”며“자원을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스마트 업무 체제를 다양한 분야에 확대하여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파워 유튜버 명예홍보대사를 초빙해 온택트(비대면 온라인 소통) 시대에 시민과의 스마트한 소통 방법에 대한 강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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