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양시범시민추진위, GTX-C노선 인덕원 정차해 주세요!

범추위, 10월 한달간 GTX-C노선 인덕원 정차 염원 릴레이 캠페인 펼쳐

이순희 | 기사입력 2020/10/21 [23:35]

안양시범시민추진위, GTX-C노선 인덕원 정차해 주세요!

범추위, 10월 한달간 GTX-C노선 인덕원 정차 염원 릴레이 캠페인 펼쳐
이순희 | 입력 : 2020/10/21 [23:35]

 

GTX-C 인덕원정차 릴레이캠페인(20. 10)-1.jpg

 

[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범시민추진위가 10월 한 달 인덕원역 출입구 주변에서 GTX-C노선 인덕원 정차 염원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안양시는 21GTX-C노선 인덕원정차 범시민추진위원회가 C노선의 인덕원 정차를 염원하는 릴레인 캠페인을 지난 5일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계속한다고 밝혔다.

 

범추위는 3인이 1조로 돌아가며 오전과 오후 6090분 동안씩 진행되는 캠페인을 통해 인덕원역 지하철 출입구 주변을 중심으로 인덕원 일대가 4개 철도가 교차하는 교통의 요충지임을 알리고, 사업비 절감을 통해 C노선이 거치는데 따른 기술적 경제적 대안이 확보된다고 집중 부각시키고 있다.

 

또 일각에서 우려하는 표정속도의 저하는 없고, 환승시간 단축이 이뤄진다는 점 또한 호소한다는 설명이다.

 

김의중 범추위위원장은 “C노선의 인덕원 정차는 기술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타당성이 높다는 것이 조사결과 확인됐다안양시민뿐 아나라 인근 시와 수도권 남부지역 주민들에게도 철도교통의 편리함을 누리게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출범한 범추위는 C노선 인덕원 정차를 열망하는 서명운동과 결의대회 개최와 캠페인을 펼쳤으며 국회와 경기도, 국토교통부 등을 방문해 156000명의 주민서명부를 전달하는 등 민간차원의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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