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식습관 실천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뮤지컬 공연이 오는 10월말까지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순회공연을 한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3일 수원시를 시작으로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 순회 뮤지컬 – 달달공주와 달콤짭조롬 나라’에 대한 순회공연에 들어갔다. 공연관람 대상은 31개 시∙군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이며 공연은 극단 선물에서 실시한다. 극단 선물의 유학승 대표는 “불량식품 먹지 않기, 식중독예방, 편식예방, 저염식 실천 등 여러 교육적 요소를 음악과 이야기에 포함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공연을 구성했다”고 공연에 대해 설명했다. 도는 아이들의 공연 관람 후 더 개선된 내용을 어린이가 접할 수 있도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2015년도에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각 시∙군별 공연 시간문의는 070-8621-5388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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