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문화원, ‘화성학총서 학술대회’ 연다

30일 오전 10시 화성문화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이영애 | 기사입력 2020/10/29 [23:44]

화성문화원, ‘화성학총서 학술대회’ 연다

30일 오전 10시 화성문화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이영애 | 입력 : 2020/10/29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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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화성문화원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팔탄면 향토민요 복원관에서 화성학총서 학술대회 무형문화재 정책과 지역학을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문화원과 팔탄면 향토민요보존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화성학총서 사업은 매년 화성시와 관련된 연구주제를 선정해 학술대회와 강의를 진행하고, 결과물을 학술서로 묶어내고 있으며, 올해는 무형문화재 정책과 지역학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용인대학교 이병옥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홍태한 서울시문화재위원과 김혜정 경인교대 교수, 김장환 용인문화원 사무국장 등 민속학, 음악교육, 지역학의 전문가들과 관련전공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또 세부 주제로 다루게 될 팔탄농요는 올해 경기도문화재 등재를 위한 연구용역을 수행한 바 있으며, 분량의 문제로 연구보고서에는 담지 못한 발전 방안 제언과 화성지역 초등학교의 방과 후 교실과의 연계 방안 등 다양한 관점으로 접근할 예정이다.

 

고정석 화성문화원장은 화성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로 많은 무형문화재들이 발굴되지 못한 상태이며 발굴과 보존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화성시사 등 다양한 연구용역 수행 연구자들이 계속 화성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학술대회와 팔탄농요 공연 등은 화성문화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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