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소리울도서관, 주말상설공연 펼친다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재개

이영애 | 기사입력 2020/11/04 [16:00]

오산시 소리울도서관, 주말상설공연 펼친다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재개
이영애 | 입력 : 2020/11/0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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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소리울도서관 전경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매주 토요일 2시 주말상설공연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를 연다.

 

오는 7일 펼쳐지는 비긴어게인 소리울공연은 성악가 2명과 피아노 트리오(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연주로 ‘Dynamite’, ‘사랑을 했다’, ‘아로하’, ‘꽃밭에서등 유명한 대중가요를 감상할 수 있다.

 

이어 14그리토와 함께걷는 음악의 숲공연은 클래식기타, 타악기, 클라리넷, 첼로, 피아노 연주로 사랑의 인사’, ‘Je Te Veux’ 등 클래식 음악과 바다가 보이는 마을’,‘인생의 회전목마등 영화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힐링 콘서트가 펼쳐진다.

 

‘21일에는 ‘Back to the 1990’s 뉴트로 뮤직쌀롱공연에서는 레트로 팝밴드가 1900년대부터 1960년대의 근대음악을 새로운 색깔로 재해석해 변사와 랩퍼가 공존하고, 한국민요와 서양음악의 초기 접점이 활용되는 새로운 트렌드의 공연을 선보인다.

 

28일 열리는 까산이 음악 페스티벌은 시민과 예술협회가 함께 만드는 가을 음악 축제 공연으로, 악기 연주와 중창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는 소리울도서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서 주차별로 사전 신청해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소리울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소리울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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