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양시, ‘13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수상

시, NS팀 신설. 시 계정 SNS 11만여 명 팔로우

이순희 | 기사입력 2020/11/12 [18:01]

안양시, ‘13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수상

시, NS팀 신설. 시 계정 SNS 11만여 명 팔로우
이순희 | 입력 : 2020/11/12 [18:01]

 

대한민국소셜미디어 대상 수상(20. 11. 12).jpg

 

[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가 ‘13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소통채널 운영과 85개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등 SNS홍보가 매우 탁월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으며, 안양시는 12일 최대호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수식을 가졌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한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활용성과를 분석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국내 SNS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산업통상자원부·대한민국 국회가 후원한다.

 

지난 2010년 시 공식 SNS인 블로그를 시작으로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잇달아 개설했으며, 민선7기가 시작된 201811‘SNS홍보팀을 신설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그리고 카카오채널까지 개설하면서 차별화된 콘텐츠로 시민과 양방향 소통하고 있다.

 

현재 블로그는 누적 방문자가 2100여명에 이르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카카오채널 등의 팔로워 수가 11만 명을 넘어서 지금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행정수요가 늘어나면서 코로나19 상황 실시간 전파가 돋보이고 있으며, 시정의 각종 행사를 유튜브채널로 라이브 방송함으로써 오프라인 행사를 즐기지 못한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높아진 시민의 눈높이와 시대의 흐름에 맞춰 SNS을 최대한 활용해 시민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소셜미디어 대상 수상(20. 11. 1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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