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SK아트리움, 아자일펑크의 ‘일렉X어쿠스틱 타악콘서트’ 선보인다

관객이 직접 무대에 올라와 LED 헬멧을 착용하고 ‘아자일펑크’와 함께 ‘슈퍼마리오’를 연주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

이영애 | 기사입력 2020/11/15 [13:24]

수원SK아트리움, 아자일펑크의 ‘일렉X어쿠스틱 타악콘서트’ 선보인다

관객이 직접 무대에 올라와 LED 헬멧을 착용하고 ‘아자일펑크’와 함께 ‘슈퍼마리오’를 연주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
이영애 | 입력 : 2020/11/15 [13:24]

 

사진자료_아자일펑크 (1).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수원SK아트리움은 오는 28일 오후 5시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아자일펑크의 일렉X어쿠스틱 타악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추진 방향에 따라 민간예술단체의 우수 공연 유치를 통해 예산 절감과 지역 공연장의 사회적 역할 강화와 시민 문화 복지에 기여하고자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마림바와 퍼커션 등 두드리기만 하면 소리를 낼 수 있는 타악기의 장점과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져 펼쳐지는 신나는 타악 콘서트로, 어쿠스틱 타악기인 마림바와 일렉트로닉 타악기인 전자 마림바등이 어우러져 신선하고 개성 있는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관객이 직접 무대에 올라와 LED 헬멧을 착용하고 뿅망치 등을 활용해 아자일펑크와 함께 슈퍼마리오를 연주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8세 이상이면 함께할 수 있다.

 

아자일펑크는 클래식 타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일렉트로닉&어쿠스틱 타악 공연팀으로 혜화동 마로니에 공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시작하면서 이목을 끈 밴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지원사업에 선정된 아자일펑크의 타악콘서트로 개성 있는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아자일펑크의 어쿠스틱과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신개념 타악 퍼포먼스를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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