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 참여작가 공동워크숍 연다오는 27일 부터 29일, 1기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 & 작가∙평론가 공동워크숍 진행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2020 푸른지대창작샘터가 1기 오픈스튜디오 및 작가&평론가 공동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2020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 오픈스튜디오&작가∙평론가 공동워크숍'은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이 공동운영하며, 수원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인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푸른지대창작샘터의 첫 공식행사다. 이번 워크숍은 푸른지대창작샘터 1기 참여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오픈스튜디오 및 작가&평론가 공동워크숍을 개최해 시민들과 문화예술인이 함께 어울려 푸른지대창작샘터 참여작가의 작품세계를 이해하고 경험하는 마당을 펼치고자 진행된다. 오는 27일 부터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화예술인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워크숍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55 탑동시민농장내 푸른지대창작샘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은 △오픈스튜디오에서 참여작가들의 아틀리에를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작가의 작품, 아카이브를 시민들이 직접 보고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작가&평론가 공동워크숍으로 작가의 작품세계를 연구하고 발표하는 자리로 작가들의 작품세계에 대해 전문가들과 일반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자유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 작가는 고창선, 레레, 곽지수, 박영학, 박지현, 박형진, 박혜원, 봄로야, 송영준, 이지현, 정진, 채효진, 하명구, 한유진, Outsataller(송율&임승균)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수원문화예술 인프라 구축과 문화예술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기 위해 선정된 작가 14명 그룹 1팀의 작품세계를 보다 가까이서 이해할 수 있는 자리”라며 “향후 전시, 교육,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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