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정기석, 안양시 평촌동) 이비인후과는 오는 18일 귀의 날을 맞아 ‘난청 및 어지럼증’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김형종 교수는 '난청 및 이명은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가?’ 이효정 교수는 '어지럼증이 있을 때 어떤 도움을 받아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귀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성심병원은 이날 강의 참석자 모두에게 간단한 귀 검진도 무료로 진행한다. 한림대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김형종 교수는 “노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퇴화하는 귀 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라며 “귀 건강은 삶의 질과도 연관되는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귀 건강에 대한 올바른 상식과 귀 질환 치료법에 대해 살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귀의 날은 숫자 9와 귀의 모습이 비슷하다고 해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귀의 건강을 생각해보자라는 취지에서 지난 1961년부터 매년 9월 9일을 귀의 날로 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031-380-3840)으로 문의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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