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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치매관리 책임 질 광역치매센터 18일 문 열어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9/18 [14:11]

경기도 치매관리 책임 질 광역치매센터 18일 문 열어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9/18 [14:11]
경기도 광역치매센터가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18일 오전 11시 경기도인재개발원 신관 1층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이찬열·김용남 국회의원 등이 250여 명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광역치매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센터는 그동안 경기도립노인전문용인병원에 임시 사무실을 마련해 운영해 왔으며 최근 경기도 인재개발원 신관 1층을 리모델링해 이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센터에는 윤종철 센터장, 사무국장과 팀장, 팀원 등 모두 10명이 근무하며 정책기획, 자원강화, 교육홍보 등 3개 팀으로 나눠 치매 관련 대책수립, 연구와 인식개선사업, 전문인 양성, 치매관리 인프라와 네트워크 구축 등을 수행하게 된다.
도 광역치매센터는 앞으로 분당서울대병원의 중앙치매센터, 6개 도립노인전문병원, 45개 보건소와 연계해 경기도 치매종합지원서비스 체계를 구축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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