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의 숨은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한 용인시 관광홍보단의 9월 팸투어가 실시됐다. 용인시 관광홍보단은 시민과 문화관광해설사 등 37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동안 법륜사템플스테이(숙박체험), 용인MBC드라미아, 농도원목장, 대아농원을 방문했다. 용인MBC드라미아는 연간 내·외국인 방문객 8만 3000명이 찾는 용인시의 대표 관광자원 중 하나로 ‘주몽’, ‘선덕여왕’, ‘해를 품은 달’, ‘동이’ 등을 촬영한 곳으로 현재는 ‘야경꾼일지’가 촬영되고 있으며 고려시대와 삼국시대의 세트장을 배경으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넓은 초원이 장점인 농도원 목장에서는 치즈만들기, 젖짜기, 트랙터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법륜사에서는 내 꿈 밝히는 유등띄우기, 내 꿈 퍼뜨리는 종소리, 방긋 웃는 내 꿈 등 켜기 등 모든 사람의 꿈을 찾아 주고 그 꿈을 응원해 주는 ‘Dream 드림’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체험 후 숙박했다. 둘째 날 법륜사에서는 산책명상, 스님과의 차담 등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대아농원에서 다육식물체험을 마지막으로 1박 2일의 팸투어 일정을 마무리했다. 9월 관광홍보단의 다양한 여행 스토리는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 자유롭게 소개하게 된다. 용인시 관광홍보단 팸투어는 지난 6월 전통문화코스를 체험했으며 7월에는 일반관광코스를, 10월은 자연생태코스를, 11월은 체험농장코스를, 12월에는 경전철 체험코스로 이어진다. 문의는 용인시 문화관광과 031-324-2068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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