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류재구·새정치민주연합 부천5)는 22일 2014년도 1회 추경경정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대규모 사업장들을 방문, 현장의 문제점을 확인했다. 이날 예결특위는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에 증축·리모델링 중인 ‘수원 야구장’, 팔달구 인계동에 시설안전 개선사업 중인 ‘문화의 전당’과 화성시 화옹간척지 1,2,3 공구에 조성중인 에코팜랜드 사업현장을 둘러봤다. 예결특위는 이들 대규모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은 없는지, 사업예산의 성과와 효과성은 적정한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실 있는 심사를 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을 방침이다. 류재구 위원장은 “예결특위에서는 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후에도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되는 현장에 대해서는 수시로 방문, 예산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는지 살펴서 도민의 혈세가 헛되이 낭비되지 않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