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배수문)는 23일 현안해결 청취를 위해 고양시를 방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고양시는 한국국제전시장 부진입도로 개설 공사와 화전취락 도로개설공사 등 사업에 대해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지난 6월 착공돼 추진되고 있는 고양어린이박물관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한 뒤 원당4구역 뉴타운 현장과 고양시 주교동 독곶이 마을을 찾아 생활기반시설이 취약해 도시가스 공급을 원하는 오랜 주민숙원에 사업에 대한 민원사항을 경청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최지용(화성2)·김호겸(수원6)·나득수(부천3)·안혜영(수원8)·이재준(고양2)·장동일(안산3)·박재순(수원3)·임두순(남양주4) 의원 등이 참석했다. 배 위원장은 “고양시 현안 해결을 위한 도비지원에 노력하겠다”며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어린이 중심의 안전과 콘텐츠가 종합된 성공적인 사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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