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전통화성두레보존회(이사장 안병선)가 지난 20일 평택시 한국소리터에서 열린 ‘14회 전국 웃다리농악 경연대회’에서 일반부 으뜸상을 수상했다. 경기, 충청지역 농악(풍물)의 원형보존과 우수성을 알리고자 평택시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일반부와 중, 고등부, 초등부 세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이번 대회에서 화성두레보존회는 일반부 1위인 으뜸상을 수상해 지난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일반부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화성두레보존회는 올해 들어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된 ‘KOREA TRADITIONAL PERFORMANCE TASHCENT. 2014’ 초청공연과 5회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는 등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화성시 각종행사에서 화성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화성시를 대표하는 전통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 해나가고 있다 안병선 보존회장은 “2년 연속으로 경기지역 농악의 대표로 인정받은 것이 가장 뿌듯하다”며 “화성두레(풍물)를 인근 평택, 안성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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