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25일 이정석 당진경찰서 면천파출소장을 청장실로 초청해 30년 재직 기념공로장과 배지를 수여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노고를 치하했다. 충남경찰청은 지난 2012년부터 30년 이상 재직 경찰관들에게 그동안 국가와 국민에 대한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격려행사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95명, 올해에는 이정석 경감을 포함 4명을 격려했다. 박상용 청장은 그 동안 업무에 쫓겨서 여행을 자주 해보지 못한 경찰관에게 모처럼 직무에서 벗어나 가족과의 여행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갖도록 3일간의 포상휴가를 부여하는 등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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