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내포신도시 대형종합상가 속속 착공

연초 7곳 착공…초기 입주민 생활편의에 큰 도움 기대

조홍래기자 | 기사입력 2014/01/27 [12:29]

내포신도시 대형종합상가 속속 착공

연초 7곳 착공…초기 입주민 생활편의에 큰 도움 기대
조홍래기자 | 입력 : 2014/01/27 [12:29]
충남도청이 들어선 내포신도시가 조성 2단계 사업이 시작되는 첫해 중심상업지구 내 대형 종합상가시설이 잇달아 착공되면서 생활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27일 도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조성 2단계 사업이 시작되는 첫 해인 올해 신도시 내 중심상업 지구에서 대형 종합상가를 비롯한 각종 편익시설 건설공사가 시작된다.
올 들어 가장 먼저인 2월에 착공을 앞둔 청담프라자는 지하 2~지상 6층 연면적 13248의 대규모 쌍둥이 빌딩으로, 완공 후 은행, 판매시설, 병의원, 약국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3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내포드림월드는 지하 2지상 7층 연면적 12952규모로, 완공되면 예식장, 병의원, 학원, 휘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내포신도시에는 공동주택 상가 2, 오피스텔 상가 3, 이주자택지 상가주택 48곳이 이미 공사를 시작해 완공 시 주민과 이전 공무원의 생활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범석 도 내포신도시건설지원본부장은 민간분야의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시행사와 합동으로 투자유치팀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라며 내포신도시의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을 최우선 목표로 주민과 이전 공무원들이 주거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명품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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