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충남도립청양대 캐나다 해외인턴십 파견

26일 참가 학생 6명 출국…향후 해외취업 등 기대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9/26 [16:26]

충남도립청양대 캐나다 해외인턴십 파견

26일 참가 학생 6명 출국…향후 해외취업 등 기대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9/26 [16:26]
충남도립청양대학(총장 구본충)은 26일 캐나다 해외 인턴십 참가 학생 6명이 밴쿠버 현지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캐나다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은 글로벌 인재 양성과 해외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청양대학이 학생 1인당 500만 원을 지원해 실시된다.
선발 학생들은 밴쿠버에 있는 스프롯-쇼 칼리지에서 3개월간 어학연수를 마친 뒤 3개월간 현지 업체에서 인턴생활을 하게 되며 향후 일정 자격요건을 갖출 경우 해외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된다.
구본충 총장은 “앞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학생들이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양대학 해외인턴십은 지난 2007년 미국을 시작으로 캐나다, 호주 등지에서 실시됐으며 현재까지 41명의 학생이 수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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