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순희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21일 개인 SNS를 통해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동참을 선언했다. 이 챌린지는 갈수록 낮아지는 출산율에 대응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자는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포(4)함이라는 용어는‘함께’라는 용어가 4번 반복된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저 출산 극복 구호와 자신의 견해나 관련 사진 등을 개인 SNS에 게시한 뒤 1주일 이내에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전파하는 방식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최대호 안양시장은 sns에서 “저 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현실에 맞는 다양한 시책 발굴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박윤국 포천시장을 지목했다. 안양시는 저 출산 해소방안으로 민‧관협력체로 저출산정책위원회과 저출산대책 시민참여단을 구성한 가운데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청년전월세보증금과 신혼부부 주택매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을 추진 중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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