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가 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승리했다. 화성FC(감독 김종부)는 27일 오후 3시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 경기장에서 전주시민축구단(감독 양영철)을 상대로 1대 0으로 승리를 거뒀다. 양팀은 전반을 득점 없이 마무리 졌지만 화성FC 전보훈(9) 선수는 경기시작 66분, 최영남(77) 선수의 도움을 받아 값진 골을 성공시켜 이날 경기의 결승골이 됐다. 관중석은 인천아시안게임에 관중을 빼앗긴 듯 썰렁했지만 전주시민축구단의 응원석은 원정경기임에도 경기가 끝나도록 목이 터져라 응원하며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화성FC는 오는 10월 4일 오후 3시 송암주경기장에서 춘천시민축구단과 한 판 승부를 벌이며 18일 오후 2시에는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FC 의정부와 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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