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장 비즈니스룸에서 선수, 모델, 일반인과 학생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6회 충청북도지사배 미용기술경연대회가 펼쳐졌다. (사)대한미용사회 충북지회 주관으로 29일 열린 경연대회는 도내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등 400여명이 출전해 헤어, 메이크업, 피부, 헤어스케치, 네일, 속눈썹부문 등 6개분야 39개 종목의 열띤 경연을 펼쳤다. 입상자에게는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특별상 시상과 함께 메달이 수여되고 중앙대회 출전권도 주어졌다. 도는 100년 먹거리 6대 전략산업으로 화장품․뷰티산업을 확정하고 산업단지 조성, 박람회 개최 등 집중적인 투자와 붐 조성에 미용기술경연대회가 모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와 미용사회는 오송을 화장품․뷰티산업의 메카로 조성해 ‘K-BEAUTY(케이-뷰티) 1번지 충북’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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