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는 최대호 시장이 뛰어난 행정리더십으로 2021년 대한민국 모범자치단체장상 리더십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전한국인본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모범자치단체장상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탁월함을 보인 지자체장을 발굴, 혁신적 도전정신을 기리고 자긍심을 제고하는데 뜻을 두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문성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방역과 백신접종, ‘안양형 뉴딜’추진,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전개, 대내외적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자치분권 등의 분야에서 혁신적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지난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송재환 안양시부시장이 참석해 대기 수상했으며, 안양시는 24일 오전 청사 접견실에서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별도의 자체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최 시장은 모든 공직자들의 혁신적 사고와 적극적 행정으로 자신을 믿고 따라와 준 결과라며, 수상의 영광을 공직자들에게 돌렸다. 안양시는 5월 초 코로나19를 넘어서 일상회복을 목표로 하는 참여와 협력, 공공서비스 강화, 공직사회 업무 능률화 등 3대 혁신전략과제를 발표한 바 있어, 최 시장의 또 다른 혁신적 리더십을 예고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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