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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오는 10월 2일 오전 11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1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 이어 오후에는 ‘어르신도 일할 수 있다’라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르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2014년 광주노인일자리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일자리경진대회는 시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한국시니어클럽협회광주지회 주관으로 노인일자리 우수프로그램 시연, 노인일자리 골든벨, 일하는 노인 장기자랑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행사장에는 △어르신 취업 지원관, 공공기관, 기업체 발굴 및 홍보의 장인 홍보․취업마당 △㈜대호안전관리공사, 금호산업개발 등 민간업체 취업관 △이력서 대필관 등을 운영, 일자리를 원하는 어르신들을 맞게 된다. 시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생산품 전시판매장 △짚풀공예, 피부미용, 헤어미용, 편백볼 등 체험마당 △무료시식코너,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남구요양병원(한방), 동신대생활체육학과 등 의료서비스관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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