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역대대통령 선거벽보, 취임 기념우표 전시선거벽보, 선거‧취임사진, 기념우표, 영상 등 12월 21일까지 전시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가 오는 12월 21일까지 청남대 대통령역사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기까지’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4월 개최한 ‘역대대통령 외교활동 사진과 수행원비표전시회’에 이은 대통령테마 기록문화전 두 번째 행사다. 이번 전시회는 역대 대통령선거 벽보, 공보와 표어, 선거·취임사진, 대통령 당선증, 취임 기념우표 등 선거 관련자료 전시로 선거문화의 변화와 시대상을 조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되는 선거벽보와 사진(180여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국가기록원에서, 취임기념 우표첩, 명함 등 자료(90여점)는 각 대통령기념사업회의 협조와 준비로 전시하게 됐다.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이재덕)은 “대청호반과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청남대는 ‘대통령 테마 기록물 전시’와 가을축제인 ‘청남대 국화축제’와 함께 청남대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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