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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화성시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새내기공직자 임용식’을 열어 관심을 받았다. 지난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새내기 임용자 83명의 임용식에 부모님과 가족, 선배공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신규 임용을 함께 축하했다. 임용식은 화성시를 소개하는 ‘하늘에서 본 화성시’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채인석 시장의 임용장 교부, 새내기 공직자의 이름이 새겨진 개인별 도장수여, 이화순 부시장의 화성시 배지 달아주기, 공무원 선서 순서로 진행됐으며 부모님께 감사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에는 참석자 모두에게 감동과 숙연한 마음을 들게 했다. 새내기공직자를 대표해 부모님께 감사편지를 낭독한 이지영 주무관은 “모든 정성과 사랑으로 키워주신 부모님과 가족 모두에게 이런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기쁨을 선사해 드릴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공직자로서 54만 화성시민을 위하고 화성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인석 시장은 특강을 통해 화성시의 비전과 주요 현안사업을 소개하고 기회의 땅 화성시에서 새내기 공직자의 이상을 맘껏 펼치기를 당부했으며 사랑하는 자제를 훌륭한 인재로 키워 화성시에 맡겨준 부모님과 가족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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