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구인구직난 해소와 취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8일 ‘2014. 락(樂) 채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영상문화단지 야인시대 캠핑장 부근에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구직자의 현장 면접을 위한 이력서 사진 촬영과 면접 메이크업을 지원하며 대기업 인사담당이 진행하는 취업 설명회와 직업전문상담사의 취업컨설팅, 직업심리검사, 인·적성 검사가 무료로 진행된다. 또 일자리 유관기관에서 취업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신청접수도 받는다. 보건소에서는 혈압·혈당 체크와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며 부천대학교 호텔조리학과에서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 커피를 제공한다. 부천시 일자리경제과 유경희 일자리지원팀장은 “부천시는 취업난 해소를 위해 올해 대규모 채용행사를 3회 개최했으며 내년에도 3회 이상 개최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의 마지막 채용행사인 만큼 많은 구직자들의 참여를 바라며 현장면접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직자는 사전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http://www.bucheon.go.kr) 또는 부천일자리센터 홈페이지(http://bc.intoin.or.kr)를 참고하거나 부천시 일자리센터(032-625-8434~9)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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