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014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 준비3일부터 3일간 대구 동성로에서 1회 2014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 개최
패션도시 대구 재도약을 위한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1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동성로 일대에서 1회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패션과 문화, 한류까지 접목하여 대구를 한류문화 중심지로 거듭나게 할 이번 행사는 대구의 우수한 섬유산업 관련 인프라를 활용, 세계적으로 섬유패션의 도시 대구를 알리고 대구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재정립 하고자 기획됐다. 이에 따라 올해는 다수 글로벌 채널을 보유한 국내 최대 미디어 방송사인 CJ E&M과 협약을 맺고 진행된다. CJ E&M의 대표채널인 M.net과 OnStyle의 ‘M슈퍼콘서트’,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이하 도수코)가 이번 행사에 함께한다. M슈퍼콘서트는 외국의 유명한 빅토리아시트릿의 쇼를 모델 삼아 K-POP가수들이 공연하고 동시에 곽현주 디자이너와 대구 신진 디자이너인 이유정 디자이너의 런웨이가 펼쳐진다. 도수코 역시 대구 섬유로 제작된 디자이너의상을 프로그램에 노출시키고 이를 국내∙외 채널로 송출함으로써 대구 섬유의 대·내외적 홍보를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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