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총경 이재술)는 27일 고급 외제차량을 이용해 전국을 돌아 다니며 수억 원대의 금품을 훔친 김모씨(49∙특수절도 등 14범)를 구속하고 장물을 매입한 금은방 업주 박모씨(68) 등 5명을 추가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1월 29일 오후 2시 경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한 아파트 에서 명품 핸드백·시계·귀금속 등 1000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전국을 돌아 다니며 모두 33회에 걸쳐 3억 2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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