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나의 모습, 졸업앨범에 만화로 담아부천시 5개 학교 졸업생들의 장래희망을 그린 캐리커처 한자리에 모여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이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부천시청 1층 로비에서 만화도시 부천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장래희망 캐리커처 전시회를 개최한다. ‘만화졸업앨범사업’은 부천시 원미구 석천초·옥산초, 소사구 복사초 ·부천남초, 오정구 삼정초 등 5개 학교의 졸업앨범에 ‘나의 장래희망’이라는 섹션을 별도로 만들어 학생들의 장래희망을 1인당 1개의 캐리커처로 제작해 앨범에 넣는 사업으로 진흥원 입주 만화가인 안중걸 작가와 정창규, 한정우, 한정욱 작가가 캐리커처 작업에 참여해 학생들의 장래희망을 캐리커처로 옮겨 담았다.이번 만화졸업앨범 전시회는 캐리커처 완성품 중 43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복사골예술제 기간을 포함해 5일간 부천시청 로비에 전시해 더 많은 부천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만화졸업앨범은 자신의 장래희망을 졸업앨범에 기록함으로써 뜻 깊은 추억과 선물이 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시는 만화도시 부천으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만화졸업앨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진흥원은 만화도시 부천을 위해 만화졸업앨범 제작사업 외에도 구도심 만화벽화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이벤트 등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만화 이미지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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