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청북도 C&V센터에서 기록물관리 운영사례와 원문정보공개‧사전정보공표 등 정보공개 운영 활성화 방안과 2015 시군종합평가 대응전략 마련을 위한 도와 시‧군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록물관리와 정보공개 업무를 담당하는 도, 시·군공무원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업무담당자들은 원문정보공개 시행에 대비한 준비사항, 사전정보공표 평가와 운영에 대한 설명, 청주시의 ‘통합청주시 출범에 따른 기록물관리’와 진천군의 ‘비공개기록물 공개재분류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충북도는 2015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기 위해 시군종합평가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성과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열띤 토론의 장이 됐다는 평이다. 도 한흥구 총무과장은 “정부합동평가 기록관리 운영실적에 역량을 집중하고 도와 시‧군에 보유 관리하고 있는 정보를 적극 공개하는 등 사전정보공표와 원문정보공개업무를 더욱 연찬해 도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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