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PiFan)가 개최하는 '제4기 PiFan 청소년 영화아카데미'(원장 장철수 감독)가 지난 24일 3주간의 대장정을 끝낸 후 졸업식과 시사회를 개최했다. 지난 6일 개원한 4기 영화아카데미는 41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첫 주 이론 수업, 둘째 주 촬영, 셋째 주 편집을 거쳐 졸업식과 시사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에 완성된 7편의 작품은 오는 7월 17일 열리는 18회 PiFan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부문에서 상영될 예정이며 우수한 작품은 '경기도 교육감상', '피판 조직위원장상', '피판 집행위원장상', '피판 청소년 영화아카데미 원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부천시와 경기도 청소년 영상 인재를 양성하는 'PiFan 청소년 영화아카데미'는 졸업 작품들이 해외 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매년 의미 있는 성과들을 내고 있어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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