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2014 G-FAIR KOREA’, 다양한 혁신제품 선보여IT 제품부터 식품까지 여러 분야에서 836개 기업 참가, 1102개 부스 운영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 전시회인 ‘2014 G-FAIR KOREA’가 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전시회에는 IT/전자 제품에서부터 지역 특산품까지 여러 분야에서 836개 기업이 참가해 1102개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코소아(대표 정석훈)는 “암투병중 환자들을 위해 물 없이 감는 샴푸를 기획했다”며“앞으로 병원, 캠핑, 군부대 등으로 판로를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러스코리아(대표 이정신)에서는 휴대폰과 테블릿의 충격흡수필름을 선보여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최대 고민사항인 액정파손 걱정을 덜어주겠다고 했다. 사회적기업인 크풋(대표 공성빈)에서는 다양한 아이디어 체육용품을 선보이며 유아, 청소년,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고 했다. 드로얀워크스테이션 유한책임회사(대표 박찬석)는 장시간 컴퓨터 사용자를 위한 미래형 워크스테이션을 선보이며 누구나 한번쯤 꿈꿔본 컴퓨터 사용환경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주)지즐(대표 이정호)에서는 골판지를 이용한 재활용, 친환경 아이디어 제품을 선보이며 친환경 포장재의 미래를 생각하는 글로벌 기업을 꿈꾸고 있다. (주)에덴21(대표 김창신)에서 선보인 e-츄잉센스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양치를 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여명808로 유명한 (주)그래미(대표 남종현)는 숙취·피로해소 음료를 더 고급화 시키며 글로벌 프렌차이저 기업으로의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1일과 2일 양일간 방문한 450개사 500여명의 해외 바이어들은 전시된 중소기업 우수제품들에 높은 관심을 보여 참가 기업들에게 수출의 기대감을 고취시켰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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